(저의 비명-트청돌리면서 대부분 날아갔다-과 저를 지켜보시던 탐라 지인분들)



이 글은 모든걸 감각에 의지해서 작업한

전지적 알못시점으로 작성한 후기 글입니다.


후기 글이라고 쓰고 삽질 과정 글이라고 읽습니다.



너무...

너무귀엽죠 (저만)




글이랑 관련은 없지만 자랑은 해야겠어서

저희 애 가챠가 나왔는데 글쎄 컨셉이… 가챠좀 보고가세요

보고가시는김에 테츠쿠로는 어떠신가요 


왼쪽은 2월에 나온 갓가챠고 오른쪽은 오늘 뽑을 수 있게된 따끈한 가챠입니다.

왼쪽은 백호 오른쪽은 빨간망토의 늑대입니다


털복슬 케모미미 이건 미쳤다고밖에 할 수 없죠

와카루~



여튼


타임라인의 다른 분들을 보고 나도 만들고싶다! 오비츠! 로 시작했습니다. 

다른사람 글이나 후기를 좀 많이 읽고 시작했어야 했는데……


그냥 했다가 참사가 여러번 일어났으니 웬만하면 조형같은 걸 오래 하신분들 사이트에서

이것저것 정보를 습득하고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. 


원래 글을 잘 안 쓰는데 
다른분들 개조글 읽는 게 중간에 막혔을 때 도움이 되기도 했어서 저도 써봅니다
그렇게 잘 만든 건 아니고 전부 야매지만 만드실분이 계시다면 참고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

▲ 개조 시작하면서 계정에 썼던 타래입니다. 
이 글을 조금 정리한 글입니다. 

평일(월~금)중에는 스프레이 사용을 못 하는지라 개조를 할 수 없어서
본가에 올라가는 (금요일 밤~)토일 주말만 개조, 
삽질한 기간 포함 1.5개월정도 걸렸네요. 



오비츠 개조가 하고 싶을 때 꿀팁 : 개조하지 않는다. 









급하게 쓸 이유도 없었지만 지난 일요일에 마무리한만큼

빨리 글도 써버리고 싶어서 빠진부분 꽤 있을 수 있지만

제 삽질 자체는 고스란히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.

보시면 그래도 제가 한 삽질 똑같이는 안하시지..않을까요..? (넘


생각보다 개조 후기글에 앞뒷머리 다른파츠 쓰신분들이 없어서 적기도 했습니다 orz

좀 고생하고 더 잘 뽑는다vs편하게 타협한다 시간이나 금전~멘탈 되시는대로 하심 될 것 같아요

저처럼 머리 삐죽삐죽한애들 아니면 좀 하기 편할 것 같기도 하구요 (불확실)


모두 최애캐/자캐 오비츠 만들고 행복해지세요

할 때는 죽고싶었는데 만들고나서 만족감 200%이에요….

유지보수가 좀 걱정되는데 잘 갖고놀지 않을까요?


의상 만드는것도 알아보고있어서

의상 만들게되면 제작기도 쓰겠습니다



공수부 건강하자 고기도 많이 먹고…

제 1 과제는 고기 미니어쳐 사는거겠네요


긴 삽질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